'임금 행차' 엿보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11일 개최

2024-05-09 14:00


양주의 역사적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5월 11~12일 2일간 개최된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며, 전야제를 시작으로 회암사지에서 역사적 가치를 갖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벤트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 재현, K-한복 패션쇼, 무형유산 공연,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 왕실 힐링 콘서트 등으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한복 착용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나 영수증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사 안지원 기자 ahnjjiiwon@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