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빠진'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침체장 진입

2024-05-09 13:29


8일 밤 비트코인이 6만 2005달러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이전 날 오전 9시의 가격(6만 2853달러)보다 1.34% 하락한 수준이었다. 

 

시장에서는 미국 현물 ETF의 자금 순유출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7일에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57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으며, 여러 ETF에서 자금이 유입되거나 순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사 안민성 기자 anmin-sung@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