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외교랩소디, 한강에서 세계 음악을 만나다
2024-08-13 13:23
공연에는 파키스탄, 콜롬비아, 모로코, 일본, 프랑스,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공연단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한국 민요와 파키스탄 전통음악 까왈리를 접목한 그룹 딸(TALL), 아프리카와 한국의 리듬을 믹싱한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 살사와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콜롬비아 그룹 '살산그루브'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한일 예술인 가족 '텐거', 모로코 전통음악과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듀오 '엘레멘트 오브 바라카',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융합을 시도하는 '해파리'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해 살사 댄스, 요가 명상 클래스 등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예약은 KF 통합예약포털(www.kf.or.kr/reserve)을 통해 27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주한콜롬비아대사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기사 오진우 기자 ohwoo65@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