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채널 개설 '세상과 소통하겠다'
2024-08-06 13:50
5일 고영욱은 'Go! 영욱'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첫 영상인 'Fresh'에서는 자신의 반려견만을 담았으며, 고영욱은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4일 SNS를 통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부끄러운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았다. 2015년 출소 이후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