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사재판 앞두고 '바이든 텃밭'서 유세

2024-04-15 13:18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 북동부에서 선거 집회를 열었다.

 

이는 트럼프의 성추행 사건 형사재판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유세로, 바이든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에 앞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집회는 트럼프의 재선거를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로, 펜실베이니아 주는 바이든 대통령의 텃밭으로 알려진 곳이다.

 

바이든은 스크랜튼에서 세금의 공평성을 주제로 월요일에 연설할 예정이며, 트럼프는 형사재판 전후에도 선거운동과 기금 모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사 전윤우 기자 jeonyoonw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