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빅5 병원장과 간담회' 펼친다
2024-03-29 11:48
29일 한 총리는 5대 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계획 중인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전공의·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에 대해 주요 병원장들의 중재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고 의료계와 대화하라는 주문 후 마련된 행보로 보인다.
한 총리는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대 학장 및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27일 대전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의대 교수 및 전공의, 의대생 대표가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대화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고지우 기자 gogojiw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