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모자, 금쪽이의 충격 사연
2026-04-16 17:10
채널A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ADHD를 앓고 있는 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ADHD 초3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ADHD 엄마'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급 비주얼을 가진 금쪽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일상에서는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학원과 학교에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 드러난다.관찰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논술 수업 중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는 책상을 내려치며 수업을 방해하고, 기면증을 의심케 할 정도로 눈을 감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이상 행동을 보인다. 이 모습을 본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뇌가 깨어 있지 않은 상태"라며 ADHD의 복잡한 면모를 설명한다.

문제는 엄마 역시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는 점이다. 집안일을 하다가도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고 감정 조절이 어려운 모습이 이어지자, 오 박사는 금쪽이뿐 아니라 엄마도 ADHD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예상치 못한 ‘모자 동반 진단’에 현장은 충격에 빠진다.

이 사연은 ADHD를 가진 아이와 그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방송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