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은퇴 결심" 폭탄 발언
2026-04-08 18:02
배우 이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겪는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7일 열린 연극 '바냐 삼촌'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극 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작품은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 명작이다. 평범한 인물들이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겪는 삶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이서진의 첫 연극 도전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이내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메라 연기에 익숙했던 그에게 매일 반복되는 고된 연습 과정과 무대 연기만의 특성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번이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는 농담 섞인 말로 첫 연극 도전의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서진의 파격적인 연극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바냐 삼촌'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