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단종오빠 박지훈, 이번엔 몽환적인 아이돌로 돌아온다
2026-03-30 15:01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크린을 평정한 배우 박지훈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비운의 왕 단종 역을 맡아 '단종오빠'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신화를 이끈 그가, 오는 4월 29일 첫 싱글 앨범 'RE:FLECT' 발매를 알리며 배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왕과 사는 남자' 속 근엄하고 비극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은은한 주황빛 헤어 컬러와 몽환적인 눈빛은 아이돌 박지훈의 귀환을 알리며, 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침대에 웅크린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사진은 앨범명 'RE:FLECT'가 담고 있는 '자신을 비추어보는 과정'이라는 주제를 암시한다. 천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단종오빠'의 절절한 감정선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배우로서 정점에 선 그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단종오빠'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아이돌로 돌아올 박지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E:FLECT'는 4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