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선재스님, 이번엔 정관스님과 만난다
2026-01-29 12:48
사찰음식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에 담긴 철학과 수행의 의미를 조명하는 새로운 푸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는 오는 2월 13일, 사찰음식 명장 6인이 출연하는 오리지널 예능 '공양간의 셰프들'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채식과 비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찰음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릴 만한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정관 스님과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TOP7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선재 스님을 필두로, 계호, 적문, 대안, 우관 스님까지 총 6인의 명장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함께 출연했던 다른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및 폭행 전과로 논란이 된 직후 공개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자극적인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담은 사찰음식 본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공양간의 셰프들'은 오는 2월 13일 웨이브에서 전편이 공개된다.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사찰음식의 세계가 현대인들에게 어떤 울림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