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떠난 다니엘, 7시 '팬심 라이브'
2026-01-12 09:49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 통보를 받은 다니엘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그의 대리인 법무법인(유) 화우는 12일, 다니엘이 오늘 오후 7시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라이브 메시지(Live Message)'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어도어(ADOR)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이후 다니엘의 첫 공식적인 움직임으로, 대중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니엘 측은 이번 라이브의 성격을 명확히 했다. "이번 라이브는 팬들과 순수한 소통을 위한 것이며 소송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하며, 최근 불거진 법적 분쟁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는 다니엘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다니엘을 둘러싼 법적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어도어는 지난달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도어는 또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법적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다니엘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그리고 그의 행보가 향후 법적 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라이브는 다니엘이 자신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직접 다가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허시후 기자 huhuhooh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