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완성은 굿즈!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에서 탕진잼

2025-08-28 10:54

 세종문화회관이 국내 공연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를 오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강연·굿즈 마켓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복합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카카오페이가 공식 스폰서 및 단독 결제 파트너로 참여하여 현장의 편의성을 높인다.

 

문화예술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공연기획사, 공연예술단체, 극장, 영화사, 전시기획사, 출판사, 독립예술서점 등 총 50여 개의 기관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이 자리에서 공연, 전시, 영화 작품의 한정판 굿즈는 물론, 개막·개봉 시기를 놓쳐 아쉬웠던 아이템, 그리고 디자인 스튜디오 및 굿즈 제작사의 오리지널 굿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각 부스에서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축제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F&B(식품·음료) 부스도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공연 분야에서는 EMK뮤지컬컴퍼니, 신시컴퍼니, 쇼노트, 에이콤, 크레디아,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제작사와 단체들이 '팬텀', '렌트', '명성황후', '이프덴', '라이카' 등 주요 레퍼토리의 굿즈를 선보인다. 또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들도 합류하여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공식 굿즈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어서 예술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전시 분야에서는 영화사 오드(AUD), 영화사 찬란이 참여해 영화 관련 굿즈를 선보이며, 아틀리에 준은 스튜디오 지브리 굿즈를 마련하여 애니메이션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출판·서점 부스에는 The Reference, Curriculum, 프란츠 Franz, 도서출판 푸른숲, 나비클럽, 지만지드라마, 유물시선 등이 함께하여 도서와 아트워크 기반 굿즈는 물론, 개성 넘치는 엽서, 문구류, 티셔츠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굿즈 전문 브랜드로는 서울스티커샵, 빵이 문구, 테이바(TEIVAH) 등이 참여하여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와 도자기 오브제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서울시발레단, 해리 포터 MD 부스도 운영된다. 베이커리 밀스, 을지맥옥 등 F&B 브랜드가 함께하여 관객들이 굿즈 쇼핑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 경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구성을 풍성하게 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작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강연과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한국 최초 토니상 6관왕을 이끈 작가 박천휴,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로 주목받은 무용수 기무간, '알라딘', '위키드' 등 메가 히트 뮤지컬을 제작한 에스앤코의 신동원 대표 등 동시대 예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공연 무대에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주목받는 싱어송 라이터 예빛, 알앤비(R&B)와 재즈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온 정기고 퀸텟이 무대를 꾸민다. 이 모든 강연과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는 카카오페이가 공식 스폰서이자 단독 결제 파트너로 참여하며, 굿즈 및 F&B 구매 등 페스티벌 현장의 모든 결제가 카카오페이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공연 예술 굿즈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관객들에게는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오진우 기자 ohwoo65@lifeandtoday.com